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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게임/에픽 게임즈 무료 게임

에픽 게임즈 무료 게임 - 포트 트라이엄프 (Fort Triumph), 인트로 씬 번역과 튜토리얼 설명

by 레오란다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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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오늘 무료 배포된 Fort Triumph 입니다.

 

개발사는 CookieByte Entertainment 입니다. 출시일은 2021년 8월 17일로 출시 된지 1년이 조금 넘은 게임입니다.

게임 소개 페이지에서는 XCOM 과 HOMM 을 적절히 섞은 게임이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한글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메인 화면

 

여기 초반 스토리 이해에 약간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인트로 씬 번역한 것을 올립니다. 번역은 구글 번역을 이용했고 번역이 어색한 부분은 조금 수정했습니다.

 

 

이야기꾼: 해질녘 연기가 자욱한 수프 여관은 활기로 북적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최근의 경제 문제에 염려했고, 그런 일에서 마음을 빼앗기기 위해 돈을 쓰라고 요구했습니다. (구글 번역)

 

 

수상한 두건 쓴 캐릭터: 두건을 쓴 캐릭터가 큰 트롤이 위협적으로 배회하는 선술집 입구에 조용히 다가갑니다. "이곳에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트롤 경비원: 아니. 의심스러운 사람을 들여보낼 수 없다. 뒷 문으로 가라 - 그건 부정직한 평판을 가진 사람들이나 일반적으로 부도덕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야. (구글 번역 + 약간의 의역)

 

 

수상한 두건 쓴 캐릭터: 두건을 쓴 이방인은 두건을 기울이고 어둠 속으로 살금살금 걸어갑니다. 고맙소.

 

 

트롤 경비원: 등을 다치지 않으려면 무릎을 꿇고 살금살금 걸어야 할 거다.

 

 

수상한 두건 쓴 캐릭터: 검은 형체는 사려 깊은 말에 감사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무릎을 꿇고 살금살금 걸어갑니다.

 

 

이야기꾼: 한편, 한편 연기가 자욱한 수프 여관 내부에서는...

 

 

솔라리스 아이언플로스 (Solaris Ironfloss): ... 저스티스 팩토리가 문을 닫은 이래로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을 수가 없군.

 

 

에본 도그베인 (Evon Dogbane) : 여기 리안드라는 막 장학금을 잃어버렸어. 단언컨데, 정의 따위는 없어.

 

 

솔라리스 아이언플로스 : 비축품에 일부가 남아 있지만 오래 가지 않을 것입니다.

 

 

리안드라 페이지터너 : 리안드라는 쓸쓸히 벽을 바라보며 한숨을 쉰다.

 

 

에본 도그베인 : 그건 빌어먹을 귀족 잘못이야. 항상 우리가 힘들게 벌거나 훔친 동전으로 음모를 꾸미고 놀고 있다고.

 

 

솔라리스 아이언플로스 : 그러나 성전이 명하는 대로 그렇게 하는 것은 그들의 신성한 권리야. 너무 낡은 방식의 7장, "호수의 여인, 팔을 끼고 --

 

 

리안드라 페이지터너 : 백일몽에서 깨어난 리안드라  어이 - 우리끼리 파티를 만든다면?

 

 

에본 도그베인 : 뭐라고? 지금 그런 말을 왜 하는 거지?

 

 

리안드라 페이지터너 : 우리는 돈이 필요해. 그리고 우리는 유능한 그룹이야. 우리는 스스를 직접 고용하고 원하는 계약을 선택하면 돼.

 

 

에본 도그베인 : 누구한테도 욕먹지 않을거야... 맘에 들어.

 

 

솔라리스 아이언플로스 : 맞아! 우리는 악을 행하는 자들이 악랄한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저지할 수 있어!

 

 

수상한 두건 쓴 캐릭터: 비틀거리며 솔라리스에 부딪힌다. 이런~ 죄송합니다.

 

 

솔라리스 아이언플로스 : 괜찮습니다.  우리가 어디까지 얘기했지?  아, 맞아, 우리는 확실히 문장과 전투 깃발이 필요할 거야.

 

 

수상한 두건 쓴 캐릭터:  수수께끼의 이방인이 여관의 반대편, 무시무시한 고블린 족장이 기다리고 있는 조용한 모퉁이 테이블로 이동하면서 솔라리스의 목소리는 잦아 들었습니다.

 

 

끔찍한 가르바라크 : 인물이 다가와 자리에 앉자 대족장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수상한 두건 쓴 캐릭터: 두건을 쓴 캐릭터가 무거운 꾸러미를 꺼내어 덮습니다. 이것으로 됐나요?

 

 

끔찍한 가르바라크 : 가르바라크는 내용물을 살펴보고 약간 흔들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협정이 성립됐다.

 

 

수상한 두건 쓴 캐릭터: 두건을 쓴 캐릭터가 광적으로 웃기 시작합니다. 무화하하하

 

 

끔찍한 가르파라크 : 쉿. 가르바라크는 바 위에 있는 "자정이 지난 후에는 악랄한 낄낄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라는 표지판을 가리킵니다.

 

 

이후 Act 1 : 고블린 침략 이 시작됩니다.

 

먼저 솔라리스 아이언플로스로 근접전 튜토리얼을 시작합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모든 행동은 Action Points 를 사용합니다. AP 는 커서 근처에 해동에 대한 AP 가 얼마가 필요한지 표시됩니다.

 

 

공격하기 위해선 적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해머 스트라이크는 2AP 를 소모하고 적과 붙어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에본 도그베인으로 원거리전 튜토리얼입니다.

 

 

W,A,S,D 로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움직이고 Q, E 키로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적이 숨으면 화면 상단에 있는 Action Breakdown 바가 알려 줄거라는데 아직은 뭔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측면으로 이동시켜서 적을 활로 잡으면 됩니다.

 

 

원거리 영웅들은 턴을 끝내면 AP가 충분할 경우 자동으로 OVERWATCH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OVERWATCH 는 영웅의 시야에 들어온 첫 번째 몬스터를 자동으로 공격합니다.

 

 

이번엔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는 튜토리얼입니다. KICK 을 이용해 바위를 차서 앞에 있는 거미를 맞추라고 합니다. 키보드의 4 를 누르거나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스킬을 선택하고 오른쪽 버튼으로 바위를 선택하면 됩니다.

 

 

스턴에 빠진 적은 2AP 를 빼앗겨서 공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스턴된 바로 다음 턴에는 STUN PROTECTION을 얻어서 또 다시 스턴에 빠드리려면 두 번의 물리적 상호작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바위나 기타 사물로 두 번 맞춰야 한다는 소리 같습니다. 스파이더링? 에게 피해를 주기위해 KICK 을 사용하라고 하니 이번엔 나무를 차봐야 겠습니다.

 

 

튜토리얼이라 직접 공격은 못하고 KICK 밖에 안됩니다. 주변에 저 거미를 맞출 수 있는 게 없어서 거미를 직접 발로 차서 그 뒤에 있는 바위에 맞췄더니 이것도 됩니다. 잘 만들었네요.

 

 

이번엔 리안드라 페이지터너입니다.

 

돌개바람 (WHIRLWIND) 을 이용해 나무를 쓰러뜨려 숨어있는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다시 Evon 으로 이번엔 후크를 이용해 몬스터 끼리 충돌시켜 스턴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위치로 이동한 다음 뒤쪽에 있는 몬스터를 4번 스킬 (후크) 로 땡겨 오면 됩니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전투 튜토리얼이 완료됩니다.

 

이제 다시 세 명의 영웅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옵니다. 짭잘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요구조건이 4명이고 마침 누군가 모험을 같이할 파티를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그를 만나러 간다는 내용입니다.

 

 

이제 마을과 관련된 튜토리얼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건물을 건설하고 영웅을 영입하고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GUILD 를 선택하고 Party Size를 업그레이드 하라고 하니 좌측에 보이는 GUILD 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Party Size I" 로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Purchase] 버튼이 나타나고 클릭하면 됩니다. 

 

 

이제 마을을 떠나서 네 번째 파티 멤버를 찾으러 가야합니다. 마을엔 언제든 돌아와 왼쪽의 메뉴를 통해 마을을 발전 시킬 수 있다고합니다.

 

 

세계 지도입니다. 여기서는 탐험을 할 수 있고 여러 몬스터, 사건, 장소 등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 턴마다 적도 탐험을 하고 강해지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튜토리얼이 끝났습니다. 첫 목표인 네 번째 영웅의 영입을 위해 만나러 가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는군요.

 

이 게임은 튜토리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제품 페이지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XCOM과 같은 전투 방식에 HOMM 과 같은 탐험 요소를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전투 음악도 박진감 있고 세계 지도에 있을 때의 음악도 매우 좋습니다. XCOM / HOMM 을 모두 재밌게 즐기고 끝까지 클리어했던 저는 무척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한글화만 됐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한 번 차근차근 재미있게 즐겨 볼만한 게임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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