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는 OpenAI 사에서 개발한 인공 지능 언어 모델인 GPT-3.5 를 기반으로 제작된 챗봇입니다. OpenAI 는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이 공동 설립한 회사입니다. 회사의 이름처럼 AI 를 오픈소스화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1 조원을 투자해 화재가 됐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OpenAI Service 라는 이름으로 Azure 에서 Rest API 를 이용해 GPT 언어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hatGPT 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고 [TRY CHATGPT] 를 클릭한 다음 계정을 생성하거나 구글이나 MS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챗봇이 시작된 상태입니다. 하단에 보이는 곳을 클릭하고 대화를 시작하면 됩니다.
채봇에게 처음부터 한글로 물어봐도 대답을 해주지만 영어로 답변을 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혹시 될까? 하고 중간에 보이는 "translate your answer to Korean" 이라고 쳤더니 이 후부터는 모든 답변을 한글로 합니다. "한국어로 대답해줘" 라고 해도 되네요. 정말 놀랍습니다. 다만 한글은 실시간 번역을해서 그런지 영어로 답변하는 것보다 느립니다.
그리고 현재는 버그인지 몰라도 대답을 하다가 중간에 멈춰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어로 다시 물으니 잘 대답해 줍니다.
정말 충격적입니다. 인공지능이 작성해준 소스코드와 그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 완벽합니다. 이제 프로그래머들 다 짐 싸야 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주식에 대한 질문의 답변은 안 해줍니다. 그나저나 삼성 물린 거 빨리 탈출하고 싶어요~~!!!
미국에서는 이 챗봇을 이용해 순식간에 A+ 학점 수준의 레포트를 작성해 제출하는 일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심지어 레포트 카피 검출 프로그램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학 문제도 척척 잘 풀어준다고 하고요.
구글 포탈이 검색어를 입력하면 방대한 자료를 보여주며 사람이 자신에게 맞는 대답을 찾는 것이라면 ChatGPT 는 질문에 대한 맞춤형 답변을 딱 찝어서 제공해 주는 방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남은 인생을 뭐하면서 살아가야 할지 심각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 로 할 수 있는 것... (10) | 2023.01.19 |
---|---|
[AI 아티클]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 하신가요? (24) | 2023.01.10 |
[AI 아티클] 좋은 블로그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4) | 2023.01.09 |
[AI 아티클] 자기계발 - 목표 설정과 달성 (12) | 2023.01.07 |
구글 애드고시 실패와 성공 경험담 (14) | 2023.01.05 |
댓글